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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2 06:24
   죄, 다나토스 죽음
 글쓴이 : admin
    조회 : 16,591  


롬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그 선한 게 단지 나를 사망으로 끝장을 내버리려고 나에게 왔겠냐는 거예요.
그 다나투스의 사망은 좋은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세상 속에서, 이 역사 속에서, 인생 속에서 그 사망을 감지하게 될 때는요 
진짜 세상으로부터 죽는 고통으로 감지하게 돼요. 
나는 아무것도 아님, 없음으로 폭로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쉬운 일이 아니란 말에요. 
‘나’가 부정되고 ‘나’가 삭제되며 나의 세상적 꿈들이 폭격을 당해서 풍비박산이 되는 그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나 율법의 최종 목적지는 그러한 거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게 죽여서 뭐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거기가 끝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죽음은 어떤 목적지로 향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죠. 
13절이 밝히는 그 죽음의 목적지가 뭡니까? 

두 가지로 나오는데.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그리고 죄로 심히 죄 되게 하기 위하여. 라고 그래요. 
그게 목적지래요. 그래야 생명이 온대요. 
죄를 죄로 밝게 드러나게 해서 ‘파이노’ 빛을 비추다, 예요. 

그게 뭔지 확 비추어서 그 죄가 진짜 뭘 이야기하는 지를 확, ‘파이노’ 드러나게 해서 
‘나’라는 존재를 다른 차원의 죄인, ‘휘페르볼레하마르톨러스’, 다른 차원의 죄인. 
그 죄인으로 ‘기모마이트’ 되게 하기 위해서 그 율법이 나를 죽인 거라는 거예요. 
다나투스의 죽음은 그런 의미라는 것입니다. 

다른 차원의 죄. 다른 차원의 죄인. ‘하마르티아’ ‘하마느톨러스’. 
세상 속 아담들이 죄라고, 죄인이라고 합의하고 정의하고 규정한 그 죄와 죄인을 
다른 차원의 것으로 보게 해주는 것. 그게, 그 회개라는 단어가 그 단어라고 했죠? 
다른 차원의 것으로 보게 해주는 거. 그게 율법과 사망의 최종 목적지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그게 "생명이다" 라는 거예요.

죄가, 진짜 그 죄가 뭔지를, 죄가 심히 죄 되게 하는 거. 
그게 진짜 죄가 그 내용이 뭔지를 알게 해주는 거 그게 목적지라는 거예요. 
다나투스의 죽음의 그 목적지가 거기라는 것입니다.

요일 5 : 16-18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양심에 찔리지 않으세요? 하나님께 로서 난 자는 죄를 안 짓는대요. 
범죄치 않는대요. 아예. 
그럼 우리는 전부 다 하나님께 로서 난 자가 아닌 거예요. 여러분 죄 짓잖아요? 
그리고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한다는데 왜 인생이 이렇게 고단합니까? 예? 
악한 자가 만지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지금? 인생이? 

여기 보면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가 나와요. 
죄는 죄지 무슨? 종류가 다르대요. 
그런데 죄는 한 가지 죄라니까요. 
그런데 그 죄가 어떤 이에게 있어서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고 
어떤 이에게 있어서는 사망에 이르는 죄가 된대요. 
그런데 여기서의 사망이 다나투스예요. 좋은 사망입니다. 

그럼 보세요.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는 죄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게 진짜 죄예요... 
죄는 우리를 다나투스의 죽음, 완전한 자기 부정의 자리. 
처음자리 인식의 자리로 끌고 내려가야 사망에 이르는 죄가 되는 거예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 그 죄가 좋은 죄라니까요.  

그런데 사망에 이르지 않는 그 죄를 짓는 자는? 
그 자가 진짜 멸망에 이르게 되는 자에요. 그게 뭐죠? 
말씀을 보고 율법주의와 인본주의 안에서 여전히 머물러 있는 게 
사망에 이르지 않게 하는 죄예요. 

왜? 펄펄 뛰면서 희생제사 드린다, 그러고 율법 지킨다고 그러고 
착하게 산다고 그러고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그들은 사망에 이르지 못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걸 죄라고 그랬단 말에요.  
그게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예요

(로마서 76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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