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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4 09:46
   자비량 선교? 롬 74 짝, 끝부분
 글쓴이 : admin
    조회 : 16,889  


그러니까 자식들 선교 가면서 아, 우리는 자비량 선교예요. 
주머니, 전대, 옷 가져가지 말라 그랬잖아요 성경에서... 
그렇다고 진짜 한 벌 갖고 가는 애들 있잖아요. 예? 
돈도 안 가져가고... 그거 은이거든요. 은, 속전.
 
그러고 가서는 쫄쫄 굶고 고생한다고... 
아유, 돈 보내주세요. 
가서 잘 먹고 진짜 하나님의 진리 잘 전하고 오라고 그러세요. 
하나님이 그렇게 고생시켜서 선교 보내고 그러지 않아요. 

아, 바울은 뭐 텐트 만들어서...? 텐트가 장막이에요. 
성전 짓는 자의 모형으로 그가 불림을 받았기 때문에 
텐트 만들었다 그러는 거지. 
그거 안 만들면 못 먹고 살아서 그거 만들었다고 쓰는 거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러잖아요. 야, 너희들이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나 먹일 당연한 의무가 있는 거야! 그런다니까요. 
편하게 가서 선교해도 돼요. 왜 자학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는 와서는 그냥 그 만족감에, 내가 그렇게 고생하면서 
일주일을 버텼다... 

그거 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얼마나 미웠을까. 
나를 이 고생시키는 그 영감탱이, 막 그러면서... 
성경은 그런 얘기 안 합니다. 그런 것에는 자유로우세요. 제발. 
그리고 그런 거 갖고 딴 사람들 평가하고 막 그러지 마세요. 

누가 뭐 호텔에 가서 선교하고 왔다고 뭐... 
이왕이면 돈 있으면 거기 가서 그렇게 하세요. 
제대로 된 진리를 잘 전할 수만 있으면, 편하게 가서 하고 오라니까. 
뭐 하러 고생하면서 막 그러고 와... 피부병 걸려 갖고 오고 그러느냐고요. 
쾌적한데서 잘 전해야지. 

엉뚱한 봉사활동을 선교라고 착각하니까 
그게 그냥 무슨 대단한 선교인 냥 말에요. 
아니에요. 여러분. 성경은 절대 그런 얘기 안 합니다. 
그러니까 자유하세요. 




박요한 15-05-09 18:07
    
목사님, 속이 정말 후련합니다. 진정한 자유.
admin 15-05-11 10:37
    
김성수 사도행전 23강에서

삶으로 선교하세요 먼저
그러니까 뭘 전할지도 가지고 가지 못한 인간들이 선교지에 가 갖고
그냥 빵공장 국수공장 지어 놓고 그 다음에 뭘 해야 될지 몰라요
자기가 가진 복음이 없는데 그거 지어갖고 빵 매기고 국수 매겨 놨더니
그 다음에 더 큰걸 달라고 그러거든요.
그게 인간이에요.
맛있게 매겨놓으면 감사한게 아니라 뭐 더 없어라고 묻는게 인간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서 그 짓을 하고 있어야 되요
차라리 쫄쫄 굶고 마실 물도 없는 상태에서 그 상태에서
내가 정말 맨몸 갖고 가서 생명의 말씀 전했더니
그들이 야 그래 이 세상은 마귀에게 속하여 이렇게 먹을 것도 없고 가난하고 마실물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주는 인간들도 없고 이런거구나
그러니까 우린 하나님 나라 소망하며 그 나라 기대하자.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래서 그런 사람이 한명이라도 나타나면 그게 진짜 선교지
가서 배터지게 매겨 놓고 전할거는 하나도 안가져 가갖고 그냥 예수 믿으면 다 잘먹고 잘살게 되는 거에요
배부르죠 보세요 교회가 이렇게 예수 잘 믿으니까 여러분들에게 국수공장 빵공장도 지어주잔아요
예수 잘믿으세요 그러면은 여러분도 이런 힘을 얻게 되요
그 마귀새끼들이에요 그게 사람 죽이는 것입니다 엉뚱한 예수 전해서 그 사람들 죽이는 거에요
그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거기다가 교회에 힘을 전부 쏟아 붓고 앉아 있어요 다 죽이는 거에요
교회도 돈이 나가서 죽어라고 열몇시간씩 일해갖고 헌금한 성도들에 그 가치있는 돈이
선교지로 다 가서 사람들 죽이고 있다니깐요

그런데 이 우매한 인간들이 착한일 하면 무조건 하나님에 뜻인줄 알아요
그게 국수공장 빵 공장 지어서 가난한 사람들 매겨주면 그게 선인줄 안다니깐요
어디 성경이 그런말이 있어요 어디 복음에 그런 복음이 있습니까
가난한 자를 돕고 빈궁한 자를 구제하는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그러나 그 마음이 복음과 은혜와 긍휼에서 비롯된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무슨 업적을 쌓고자 하는 데서 시작이 되면 그거 자체가 여러분을 죽여요
그래서 은혜의 복음을 충분히 알지 못하면 제가 그런거 하지 말라는 거에요
헌금도 하지 말고 봉사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에요 죽을때 까지
그런 은혜를 모르고 어떻게...
죽을 때 까지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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