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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6 07:14
   부활, 죽어야 사는 그 진리
 글쓴이 : admin
    조회 : 18,181  


(히브리서강해 62강 중에서....)

성도의 신앙생활은 역사부정이에요, 
인생부정, 인간부정이지. 그걸 증명해내는 게 아니예요. 
얼마나 위대하고 가치있는 것임을 증명해내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자! 우리, 빌립보서 3장 8절로 한번 가보세요. 8절 보세요.
 
빌립보서 3장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뭐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것처럼 느껴지지만.
헬라어 원어로 보면 "내가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란 뜻이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버린 게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 빼앗기고-  
배설물로 여기는 은혜를 얻게 되는 거예요.
그랬더니 모든걸 다 빼앗겼더니 "그리스도를 얻었다" 그러죠?
 
그러니까 내가 나의 존재를 규정하고 구축하는 그런 재료로 쓰던 걸 하나님이 다 뺏어가는 거.... 
이게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이었잖아요...
다 뺐겼어요. 심지어 자기의 인생의 흔적까지 다 뺏겨 버렸어요. 지워버려요.
그러고는 하나님이 다시 써버려요!
그러니까 모든 걸 다 뺏기는 거예요.
그랬더니 뭘 얻었어요? 그리스도를 얻었대요.... 
예수를 얻은 게 아니에요... 예수는 옛성전이니까....
그리스도를 얻은 거, 구원이 된 거예요....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예수 안에서 발견될라면 내 자아가 죽어야 돼요. 
없어져야지.... 예수 안에서 사는 거니까....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그게 뭔지를 알고자 했더니 
그의 죽음이 나에게 왔다" 예요.
 
11절.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그의 죽음이 나에게 와서 내가 그렇게 죽어지자
그..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는 ....
그니까 죽어야 부활이 된다 라는 그 진리가 조금씩 이해되어지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자 하는 것이 성도의 인생이어야 된다. 추구여야 한다를 가르치는 거예요.
우리가 죽어야 사는 것이다.
 
12절 보면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보세요. 우리는 벌써 잡혔어요. 
근데 그걸 인생 속에서 그 잡힌 바 된 게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해. 
이게 잡고. "잡고" 라는 이 단어가 계속 반복되는 단어예요. 
그러니까 현재분사예요. 잡고, 잡고, 잡고, 잡고, 계속 잡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예수가 나를 잡았다라는 거예요. 
이미 잡혔다 라는 걸 우리가 계속 깨닫게 해주기 위해 인생 속에서
계속 잡고,잡고,잡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날마다 죽는 거예요.
한번의 죽음, 죽으면 끝인데, 어떻게 또 날마다 죽어요?
쬐끔씩, 쬐금씩 죽어가는 거는 죽어간다라고 해야지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죽음을 날마다 경험한다는 거예요.
죽으면 또 살아나고 죽으면 또 살아나고....
이게 우리 인생이니까 날마다 죽여 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게 잡고, 잡고, 잡고예요.
 
예수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잡은 그  현실이 
우리의 삶속에서 이렇게 '경험'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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