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 23강 중에서)
교회에서 여러분이 살아 생전에 여러분을 기쁘게 해주고
여러분을 자랑하게 해주고 증명하게 해주는 그런건
아무나 다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건 사기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매주 내가 지금 죽음 앞에 있다라고 가정하고
그 말씀을 들으셔야 되요.
여러분이 언제 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오늘 목사가 살아있는 나를 위로해 주는구나 그러면
와서 저를 끌어 내리셔야 된다니깐요.
내가 지금 죽음 앞에 있는데, 니가 나한테 그따위 소리를 하니.
자식 교육 잘시키고 부자로 잘 살아라
와서 안수줄테니까 머리 디밀어...
네가 내 죽음 앞에서 나에게 그따위 소리를 할 수 있어?
제가 지금 직장암으로 죽어가는 그 분 앞에서,
힘내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도우시니까 잘 먹고 잘 살거에요,
하나님만 붙들어 보세요....
그 사람 조롱하는 겁니다.
지금 숨이 넘어가는데 그 사람에게 그 얘기 해요? 제가요?
예수 이야기 해야죠, 십자가 이야기 해야죠...
마찬가지인거에요. 여러분은 선생이여 나에게 예수를 들려 주십시오,
선생이여 내가 예수를 뵈옵고자 원하나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셔야지
너는 뭔데 설교를 그렇게 길게 하니 그리고 맨날 똑같은 설교
맨날 예수와 십자가 이야기만 하니...
안되는 거에요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난파되는 배 위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시고 설교 들으셔야 되요.
그리고 이 설교 붙들고 난 천국갈 수 있다 그렇게 되셔야 되는 거에요.
복음은 죽음 앞에서 위력을 발휘해야 되요.
그들이 진짜 가난한 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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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전해지는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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