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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2 22:50
   Already but not yet
 글쓴이 : admin
    조회 : 26,827  


홍콩사경회 9강 중에서 ㅡ 

자, 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아담속에서 "하나님처럼" 을 지향하던 우리의 옛 자아는 이미 
십자가에 못박힌, 죽은 것이 됐어요. 
그리고 우리의 정과 욕심도 십자가에 이미 못 박힌 거에요. 그게 십자가에요.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십자가에 내가 못 박혀서 
죽었어요.  갈라디아서 5장 24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게 전부 과거시제거든요? 
우리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고 우리의 정, 정은 [파데마] 라는 단어를 번역한 건데 [파데마]는 
인간 관계에서 얻는 힘과 만족이에요. 
내 자식들 내 부모 내 형제 그 관계에서 우리는 힘을 얻잖아요? 
그래서 그 관계가 끊어지면 막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럽죠. 그 관계에서 우리는 힘을 얻어요. 
그런 관계 그 [파데마] 가 못 박혔대요. 
그리고 욕심 [에피디미아] 그 정욕이나 욕망도 십자가에서 다 죽었대요. 
그래야 구원받는 거니까. 그게 없어야 구원 받는 거니까~. 
따라서 이제는 십자가를 넘어서 이제 지고의 기쁨과 행복만 누리면 되죠? 

그런데 논리적으로는 맞는데 그건 우리의 영적 현실이고 현재 진행형의 우리의 삶을 보잔 
말이에요. 진짜 [파데마], 그 정이 십자가에 못 박혔나요? 
여러분 자식이나 부모나 형제 그리고 이 관계들이 진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아무것도 아닌 
관계가 되어 있어요? 아니잖아요. 우리 자식위해서 살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부모님 위해서 사는 사람 있잖아요? 형제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면 뭐에가 십자가에 박힌 거에요? 도대체가. 십자가에 박혔다면서...

그리고 우리의 욕심이 에피디미아가 이 정욕이나 욕망이 정말 십자가에 막혔어요? 아니에요. 
우리의 그 정욕과 욕망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잖아요. 
그게 내 소원 미래에 되고 싶은 나를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그러면 뭐가 십자가에 박혔다는 거에요? 도대체? 
2,000년전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도대체 뭘 이루고 간 거냐구요? 
그 말씀대로 된 게 하나도 없잖아요. 우리는 다 가짠가요? 그러면? 
그래서 제가 십자가는 2,000년전에 정지해 있는게 아니라 십자가는 역동적으로 온 역사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여러분, 십자가는요. 영원 속에서 섰어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들을 창세전에 준비
시켰다 그러죠?  그 말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이미 십자가를 마음속에 품고 계셨다는 건데 
전지전능하신 분이 영원, 시간 밖에 영역에서 어떤 걸 계획하셨다는건 그건 성취다? 아니다?~ 
성취란 말이에요. 
그럼 십자가는 이미 영원 속에서 선 것이고 이 영원이 시간 전체를 품는데, 그래서 십자가가 
시간 전체를 품어서, 이 시간 속 역사를 사는 모든 인간은 다 십자가로 구원받는 거에요. 

예수님의 십자가가 2,000년전에 골고다에 서기 전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그런 질문 많이 받았죠? 
십자가는 영원에서 선 것이기 때문에 아담도 셋도 아벨도 모세도 전부 십자가로 구원받아요. 
그런데 이 영원 속에서 선 십자가가 그냥 가시적 설명을위해 2000년 전에 골고다에 선거에요. 
바로 이 모습으로 너희들이 죽었어야 하는데 내 아들이 내려가서 이렇게!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건 하나님이 얼마나 큰 손해를 감수했는지를 보여주는 거에요. 

그때에 가장 저주받은 자가 죽는 사형이 십자가였기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거지~ 
그때 저주받은 자. 신명기에 나오죠? 나무에 달린 자마다 다 저주받은 자라고. 
그래서 이세상에서 가장 저주받은 자의 모습으로 예수님이 죽으신 거에요. 
그러니까 십자가는 역동적이에요. 지금도...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십자가가 역동적으로, 지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에요. 

어떻게? 우리는 영적으로 이미 영원 속에서 완료가 됬어요. 
십자가에 의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힌 박은 자가 됬는데! 
지금 이 가시적 현실 속에서는 그 정과 욕심때문에 살잖아요.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힘이에요, 
어떻게 보면은. 그걸 십자가가 계속해서 폭로 시키면서 죽여가는 거에요. 
그게 역동적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2000년 전에 한번 서고 만 게 아니에요. 그 십자가는 여러분을 계속해서 십자가에 
매달아요. 그걸 자기부인이라고 하는 거에요, 여러분~
현재 진행형의 우리 인생 속에서 그 십자가의 현실이 실제화하여 나타나는 거에요. 
그게 already not yet 이에요. 이미 아직... 

영원 속에서 완료됐지만 역사 속에서 완료가 안됐다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경험되어져 가는 또 인식되어져 가는 과정을 not yet이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왜 십자가가 필요했는지, 그 십자가가 도대체 어떤 존재들을 못박아 죽이는 십자가
였는지를, 내가 내 인생속에서 배우는 거에요.



최연준 15-02-14 06:3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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