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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9 09:34
   '신앙생활' (로마서 50강 중에서)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2,530  


저의 대학후배 중에 장기하 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노래를 썩 잘한다라기 보다는 생각이 깊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끔 그 친구의 노래를 듣습니다.

가사가 아주 재밌습니다

그 친구의 노래 중에 별일 없이 산다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가사가 이러합니다.

 

네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줄게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 할 거다. 

왜냐하면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네가 들으면 십중 팔 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 다리 쭉 뻗고 잠들지 못 할 거다.   

그게 뭐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이번건 네가 절대로 믿고 싶지가 않을 거다.   

이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랄 거다

지만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자기가 공격하여 망하게 하고 싶은 대상이 자신의 맹공에도 별일 없이 사는 것을 볼 때 

그 공격자는 약이 올라 죽습니다.  

분명히 자기가 별일을 만들어서 공격을 퍼 부었는데 

그 상대방이 별일 아닌 것처럼 그냥 살아내는 것을 볼 때 가해자는 미치죠.  


어떤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설교를 하는 것만 봐도 미칠 거예요

그렇게 세상의 공격을 당하면서도 별일 없이 사는 사람들을 가리켜 

히브리서 기자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명명을 하죠

세상이 죽이려고 막 공격을 하는데 감당이 안되는 거예요

별일 없이 살아버려요


그런데 세상적 관점으로볼 땐 그들의 삶이 정말 별일 없는 삶이 아니었어요.  

그들은 산중과 광야와 암혈과 토굴에서 살았고그거 쉽지 않습니다

돌에 맞아 죽었고 톱질을 당해 죽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았고 조롱과 멸시를 당하면서 채찍에 맞기도 했습니다


제가 히브리서 11장 말미를 그냥 읽어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서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사람들별일 없이 산 사람들 이라고 한단 말예요.


(  중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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