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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5 09:15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비유 21 - 일곱 귀신 이야기 중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26,022  


성경을 잘 보면요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표적을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볼 수 있어요. 마가복음 16장 17절 보세요.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보세요. 예수를 믿는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그러죠? 이 이야기가 그 이야기에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전부 귀신 쫓아낼 수 있다, 이런 말 아닙니다. 전부 뭐 뱀 집어도 상하지 않고, 독을 먹어도 죽지 않고, 이거 아니예요. 한 번 해 볼까요? 청산가리 한 잔씩 돌려, 오늘? 예? 살모사 한 번씩 그냥 만져 볼까요? 그런데 꼭 여기에서 그건 다 빼고 병을 낫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방언하고, 요것만 싹 빼 갖고 ‘보세요, 이런 표적이 난다 그랬잖아요?’ 그럼 청산가리 한 번 마시고 얘기하세요. 딴 건 왜 얘기 안 하냐고?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에 의해서 세상 권세잡은 자들의 종으로 있던 사람들이 귀신들려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 아들의 나라로 옮겨오는 역사가 일어난단 뜻이에요. 우리의 복음 전함의 행위에 의해서 그게 귀신이 나가는 거예요. 지금까지 귀신이 나가는 게 뭔지 배우셨잖아요, 그죠?

그리고 새 방언이라는 것도 알아들을 수 없는 그런 말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하늘의 비밀인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이해되어지고 내 입을 통하여 전달되어진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세상은 못 알아 들어. 그게 새 방언이에요.

뱀을 집는다는 건 뱀을 들어올려 내친다는 뜻인데 뱀은 에덴동산에서부터 항상 마귀의 세력을 상징하는 거였잖아요. 예수를 믿는 자들의 말씀 선포에 의해 뱀의 세력이 물러간단 뜻입니다. 귀신이 쫓겨나간다는 말과 똑같은 말인 거예요.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는 말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맹독이라 할지라도, 세상이 그 어떤 방법으로 공격해 온다 할지라도, 내 자식이 죽고, 사업이 망하고, 질병이 나에게 온다 할지라도 내 영원한 생명은 건드릴 수 없다가 독을 마실지라도 그를 해할 수 없다라는 뜻인 거예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게 된다라는 것도 역시 사망의 대표적인 증상인 질병이 복음에 의해 정복이 될 것임을 보여주는 거예요. 병이 낫는단 뜻이 아니라 사망이 정복될 거라는 뜻이에요.

그까짓 병 안 나으면 어때요? 병이 낫는다고 신앙이 좋아져요? 천만의 말씀, OOO 원장 그 기도원에서 암 네개가 한꺼번에 나은 사람이 있어요. 낫자마자 바람 피웠던 여자 찾아갔다니까요? 그걸 하나님이 하셨겠냐고요? 무슨 신앙에 도움이 됩니까, 병 나은 게? 그런데 병 나으면 그게 무슨 영성 깊은 건 줄 알아요, 바보들이 말이죠. 그래서 성경은 질병의 치유를 귀신이 나감이라고도 이야기하는 거예요. 사도행전10장 38절 보세요.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다니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토브죠? 하나님의 창조의 일을 행하셨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보세요. 병을 마귀에게 눌린 상태라고 이야기한단 말입니다. 복음에 의해 마귀에게 눌린 이 상태가 해결된다가 병이 낫는다 뜻이란 말이에요. 그걸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기적으로 잠시 보여줬던 거예요, 초대교회때 한시적으로. 이제 성경이 완성됬는데 그게 왜 우리에게 필요해요?  믿음이 이제 직접 오는데.

절대 여러분은 그런 눈에 보이는 가시적 현상에 의해서 흔들려 다니면 안되요. 그건 믿음없는 자의 대표적인 표징이에요. 믿음이 없으니까 자꾸 보여달라 그러는 거 아니예요?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인데 자꾸 보여달라는 건 뭐예요? ‘나 믿음 없어요, 믿음 없어요’ 그러고 다니는 거예요, 믿음 없으니까. ‘한 번만 또 보여주세요’ 보여줬어요. ‘또 보여주세요, 잊어 버렸어요, 더 큰 거 보여주세요’ 그 전 거로는 만족이 안 되요. 그래서 점점점점 큰 걸 봐야 되요.

성경은 이 세상의 힘의 원리와 인본주의 속에서 벗어나서 십자가의 원리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걸 구원이라고 그러고 그걸 귀신이 나가는 것 이라고 그래요. 절대 어줍지 않은 착한 일 몇 개 해놓고, 혹은 남이 존경할만한 삶을 살아내어서 자신의 만족이나 인기나 평판을 챙기는 그런 게 아니란 말입니다. 오히려 더 낮아지고 비워지고 부인되어서 연한 순처럼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감추어지고 쇠하여져서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흥함을 증거하는 자로 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 달라는 바리새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 밖에 없다 라는 말씀을 하신 거예요. 요나의 표적이 뭡니까? 너희의 열심과 노력과 상관없이 내가 십자가를 지고 죽어서 사흘 밤낮을 스올에 갖혀 있어야만 너희의 죄가,  너희를 누르고 있는 마귀가 물러날 수 있다. 그 방법 밖에 없다가 요나의 표적이에요. ‘너희들에게는 그 어떤 기적을 보여줘도 봐, 지금 내가 귀신 쫓아냈는데 너희들 오해하고 나보고 바알세불이라고 그러잖아, 무슨 표적을 보여주니, 거기다가?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은 이제 하나 밖에 없어’ 뭐예요? 내가 죽는 길 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죽어서 이 웬수들, 뱀같은 웬수들이 살아나는 그 기적보다 큰 기적이 어디있습니까? 그런데 그걸 안다는 사람들이 무슨 기적을 그렇게 보여달라 그러세요? 은 이빨이 금 이빨로 바뀌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한 기적입니까? 금가루가 쏟아지는게 뭐 그렇게 대단히 신기해요? 고새끼들이 마귀새끼들인 거예요. 아니 성경이 여태까지 우리 배운 게 그거잖아요. 눈에 보이는 거 몇 개 또 보고 싶다는 거 아닙니까? 이 믿음없는 사람들인 거예요. 귀가 막혀 있으면서 듣는 척 하고 앉아 있는 거예요. 이렇게 여러분 이시대는 지금 이렇게 타락해 있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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