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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1 08:42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 (산상수훈 47강 중에서.. )
 글쓴이 : admin
    조회 : 23,076  


말씀이신, 그 진리를 담고 오신 주님께서도 육신이라는 외투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내가 바로 진리다!  내가 알레떼이아야, 라고 "아이 엠 에고 에이미", 이건 신이 자기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거든요. 
나는 진리야! 라고 말씀하신 그분이 그 인간 언어라는 인간 아래의 말이라는 외투를 입으시고 그 진리를 흘려주셨죠?  뭘로?  아래의 말로요.  분명 그 안에는 하늘의 말인 진리가 담겨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그 말을 진리로 받지 못했죠?  자, 인간들의, 유한적 존재들의 한계가 폭로된 겁니다. 
바울은 그 상태를 질그릇이라는 아주 적절한 예를 설명을 해준 거예요.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바로 그러한 상태로 역사에 존재를 해요.  보물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보물을 볼 수 있는,  인식할 수 있는 눈을 가진 존재가 없어요.  그들이 가진 잘못된 말,  비 진리가 그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들은 엉뚱한 것을 욕망하게 되는 거죠?
그 상태에서 그 질그릇이라는 그 땅의 세상 안에 들어 있는 그 보물,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그 보물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그 질그릇의 파괴와 부정이라는 그 극단적 방법 이외에 달리 해결책이 없어요.
 
그래서 진리를 품은 그 육신의 예수 있죠?  그 역사 속에서의 ‘그 예수‘,  그 예수가 언약의 기둥 위에서 질그릇으로 깨져버렸다는 거예요. 다시 살아난 건 그 질그릇이 아니라니까요. 그 안에 있는 보물이 드러난 거란 말입니다.
그걸 그리스도의 영, 진리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예수가 율법이라는 나쁜 말이 되어서 언약의 기둥 위에서 소멸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랬더니 그 예수가 담고 있던 진리라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반짝 하고 드러난 거예요.
 
마찬가지에요.  유한의 존재들의 그 왜곡된 관점 있죠?  무엇이든지 그냥 두 마음으로 갈라버리는 그 에피뚜미아의 그 관점은 철저한 해체와 파괴의 과정을 통과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바로 존재의 부정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했던 기독교가 진리의 말이 떨어지면서 이게 해채 되고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사람은 굉장히 공허함?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이걸?  그 상실감을 견딜 수가 없다니까요.  내가 여태까지 믿고 있었던 거가 그럼 뭐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모든 인간들은 나면서부터 욕망으로 상징되는 그 땅의 언어, 즉 선악과 패러다임에 함몰되어 태어나요.  그러한 땅의 언어 그 욕망의 언어 비 진리에 연루된 그 유한 존재의 그 숙명적인 그 고리를 끊어버리는 그런 역정 해체와 또 궁극적인 그 영적 연합의 이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가 될 수 없는 거예요.
 
그 텍스트,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그 텍스트의 본질의 의미. 그 생명차원의 참여로써의 그 텍스트를, 그 본질을 잃어버리고 그 텍스트의 그 땅 적 표현인 뭐 무엇을 하라, 무엇을 하지 말아라,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이렇게 되어라 이런 Doing의 패러다임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들은 그냥 생명을 읽은 그 박제, 그것들 안에서 그냥 관념으로써의 땅 적 보물을 계속 쌓아가고 있는 거예요. 근데 그건 생명이 없는 것들이라고요. 성경은 그러한 위험성을 여기저리에서 경고해줍니다. 대표적인 거 하나 예를 들어드릴 게요.
 
(왕하 18:3-4)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상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 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예배함으로, 섬김으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쏟아부어주셨던 하늘양식의 의미도 모르고 우린 그거 싫어요! 그랬거든요. 그게 뭔지도 몰라서 만나라고 지었고 만이 What is this 니까. 그리고 심지어 싫어하기까지 했던 그 이스라엘을 물어버린 불 뱀과 그 불 뱀의 의미를 니들이 알면 산다, 라고 달린 놋 뱀 이거를 내용으로,  텍스트,  그 텍스트의 본질로 알지 못하고 그냥 물질적인 의미의 그 기둥에 달린 놋 뱀 '그것이 우리를 예전에 살려줬다', 라는 그런 기억 그런 소문만 가지고 그걸 그냥 섬겨버렸단 말에요.  거기서 소원을 들어주세요, 병이나 고쳐주세요,이랬다는 말이 아니라.  그게 옛날에 우리 조상들을 고쳐줬대~ 죽음에서 건졌대~. 라고 소문으로 듣고 그걸 섬기는 거예요.
 
그게 오늘날 십자가에 달린 예수라니까요.
그냥 소문으로 듣고 그 예수가 이천 년 전에 골고다에 매달려서 인류를 살렸대, 인류의 죄를 대속했대, 라고 소문으로 듣고 그렇다면 우리도 살려주지 않을까? 라고 열심히 섬기면 그게 느후스단이라니까요. 그 불 뱀과 놋 뱀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러니까 우리는 바로 그 유물론적 관점의 십자가와 그 놋 뱀인 예수를 죽이란 얘기에요.  그걸 파괴하지 못하면 이 느후스단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가 믿는 예수는. 그것이 의미가 되어 내 안으로 들어와야 된다니까요.  그래야 그게 하늘 안에 쌓이는 보물이 되는 거예요.  그분이 보물이잖아요.  그리스도가 보물이라면서요?  근데 그 보물이 내 안에 들어와 있다 며요?  그럼 내가 하늘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주님이 지금 그렇게 얘기하고 계시잖아요.  그 이야기를 하는 거란 말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렇게 끊임없이 그 역사 적 예수에서 벗어나라고 이야기하는데 오늘 날도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예수를 사랑할 수 있어요?를 묻는 사람들이 있다니까요. 아니, 그 예수를 사랑하면 안 된다니까요. 근데 이게 무슨 대단한 신앙인 것처럼 어떻게 하면 내가 예수를 더 사랑할 수 있어요? 이러고 앉아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 십자가는 당장 걷어 치워야 되는 거예요. 껍데기 속에 들어 있는 생명의 텍스트를 길어올려서 그것을 자기 마음으로 가질 수 있을 때 그걸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라고 하는 겁니다.



admin 16-11-08 06:16
    
껍데기가 부정이 되고 그 알맹이의 진가가 드러나면 그 부정된 껍데기를 알맹이로 여겨주시는게 구원이예요.

주머니와 지팡이와 전대와 보물, 즉 가장 귀한 돌을 담는 그릇임과 동시에 보물인 것이고..
그것을 마음으로 가지면 그게 양식인 거고 그게 바로 이웃의 죄를 대속하는 속전, 돈이라고 번역됐지만,은, 속전인 거고..

그리고 그것이 속옷과 겉옷,  즉 짝으로서의 옷인 거죠.  그러니까 지팡이 주머니 전대 돈 양식 두벌 옷, 이건 반드시 가져가야 되는 거죠?  그러나 아래의 것은 아닌 겁니다.  그래서 "가져가지 마라!"도 맞고 "가져가라! "도 맞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그게 그건 줄 알죠?  누가 뭐라 그래도.  근데 그러한 것들을 아래의 것들로 가지고 가면 자신의 능력과 재주만을 자랑하면서 실컷 자기 의만 쌓다가 오는 엉뚱한 일만 하게 되는 거예요.

따라서 말씀을 땅에 쌓은 보물로 가지고 있는 이들은 평생 자기의만 열심히 쌓다가 멸망의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거고 말씀을 하늘의 보물로 쌓아서 그 보물을 가진 주머니가 되어 보물이 되는 이들은 그 주머니 안의 보물, 신발 안에 그 발, 칼집 안에 검, 주머니 속의 양식을 올바로 전하면서 하나님의 귀한 보물로 살게 되는 거예요. 그게 보물이에요.

 그래서 요한계시록이 여러분을 그렇게 보석으로 보물로 그려놓은 거예요.  하나님이 그러는 거예요, 
이게 내 보물이야!  내가 보물인데 내 밖의 내 환경이 그까짓 거 보물 좀 아니면 어때요?  하나님이 나보고 가장 귀한 돌,  가장 귀한 보물이라는데.  그 의식이 없으니까 내 밖의 것을 자꾸 귀한 보물로 만들어 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내 껍데기를 자꾸 귀한 보물로 만들어 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아닌 겁니다, 여러분. .
여러분이 보물인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보물입니까?  아니면 티끌로 돌아갈 땅입니까?
 잘 고민해보세요. .. (산상수훈 4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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