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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8 09:03
   주기도문 (산상수훈 42강 끝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22,719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의 양식으로 옳게 받아먹은 이들은 

‘그 하늘들 안의 그 아버지’의 상태가 되는 것이며 

그들이 이름이 거룩하게, 깨끗하게, 그 말씀이 깨끗하게 된 자들이고 
바꾸어 말해 말씀으로 깨끗함을 입은 자들이고, 깨끗한 말로 깨끗함을 입은 자들이고 

하나님의 그 통치, 섬김 아래에서, 그 섬김이란 단어가 (바실레이아) 나라니까, 
그 나라가 나에게 임한 자가 된 거고 

그게 하나님의 뜻이었으니까 하늘의 뜻이 땅인 나에게서 이루어진 거고 

그러면 내가 그 일용할 양식, 내일의 양식, 하늘의 양식을 내가 먹은 거고 

그러면 나는 용서가 된 거고 

또 용서를 흘려줄 수 있는 자가 된 거고 

절대 저런 시험에 안 빠지게 된 거고 

악에서 나온 거네요? 

그렇게 되면 그 나라와 권세(두나미스)는 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그렇게 흘려줄 수 있는 능력이니까 

그것도 역시 ‘나’에게 있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그 하나님의 것이 눈에 보이게 이렇게 드러나고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하니까. 

(독사)영광이, 아버지란 말은 아예 없어요. ‘너에게(수)’라는 단어는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그 나라와 그 권세와 그 영광이 ‘너에게’ 있다. 

아멘, 하고 끝나는 거예요. 



admin 16-09-18 19:37
    
(산상수훈 43강, 초반부)
우린 지난주까지 주기도문에 대해서 상세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말이 주기도문이지 우리의 기도죠? 우리의 기도를 주님이 가르쳐주신 거. 그걸 우리가 주기도문이라고 그렇게 거의 고유명사처럼 알고 있으니까 우리도 그렇게 부르자는 겁니다. 우리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주기도문은 마땅히 우리가 되어야 할 상태, 그 되어야 할 상태임과 동시에 그래서 우리의 간절한 염원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러한 내용인 것이라고 했죠? 아, 그게 바로 우리가 도달해야 될 지점이구나, 라고 우리가 확실히 알게 되면 그게 바로 우리의 염원이 되는 거죠. 기도가 되는 거죠, 프로슈코마이가.
거기에는 기도의 양이라든지 횟수라든지 시간이라든지 방법이라든지 장소들에 관한 내용은 일체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아요. 그건 다 나중에 우리들이 만든 거예요. 하루에 몇 번 기도해야 된다, 몇 시간 이상, 해야 된다. 뭐 산에 가서 하면 더 잘 된다. 골방에 들어가면 더 잘 된다, 이런 건 다 우리가 만든 거지 절대로 뭐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주신 건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기도문이라는 건 기도라는 종교행위에 대한 태도와 자세와 방법에 대한 그런 권면이아니라 기도라는 종교 행위에 대한 재구성인 거예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도라는, 그러니까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런 기도라는 그 종교 행위, 그거 자체를 구성을 부수어 버리고, 부정해 버리시고 기도의 그 진의와 그 내용을 다시 구성 하셔서 제시해 준 게 주기도문이라는 거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기도하라(프로슈코마이)’ 기도하라, 라고 하셨던 건 인간들 스스로 열심을 부려서 자기들의 욕망을 이루는 도구로 이 기도를 사용하라, 라고 주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이미 정해져 그렇게 되어질 것에 대한 인정과 동의와 확인, 그리고 확신. 거기에 거하게 될 성도의 상태, 그걸 우리보고 확인하라는 거지 그 기도라는 것 자체를 우리의 욕망을 이루는 도구나 방법으로 그리고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을 얻어내는 그런 방법으로 사용하라고 준 게 아니란 말에요, 원래요.
하늘의 뜻이 내 뜻과 그렇게 연합이 되면, 하나가 되면 당연히 그 하늘의 뜻이 나의 청원, 나의 염원이 될 거고 그 내용이 기도의 내용이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것은 우리 안에 진리라는 씨가 들어와서 일을 시작할 때에만 가능한 일이에요. ㅡ 중 략 ㅡ
admin 16-10-14 05:33
    
(예수님의 비유 03 - 기도를 가르치는 비유들)
우리 성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들이며 (이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요) 우리 때문에 모독을 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반드시 거룩하게 찬양을 받게 될 것이며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 될 것이고 (나라에 임하옵시며)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온전히 성취가 될 것이며 우리에게 하늘의 만나이신 예수님을 양식으로 주셔서 죄와 허물로 죽어 있던 우리를 살려내신 하나님께서 다른 세상의 양식들을 모두 쳐 내시고 오직 예수라는 양식으로만 배부른 자들로 만들어 내실 것이고 율법에 의해 형벌을 가해야 하는 율법의 시대가 가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한 은혜의 시대가 와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율법으로 정죄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러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왔으며 가시적으로도 완성이 될 것이고 선악과라는 시험, 그 시험의 기간, 그 프로베이션probation 의 기간이 완전히 끝나고 (그게 역사잖아요) 그 probation 의 기간이 완전히 끝나고 생명나무만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이 곧 도래할 것이고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에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모두 아버지께만 돌려지는 그러한 완벽한 하나님 나라가 올 것이며 그 나라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 자들이 바로 우리 성도인데 그 모든 것이 하늘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영적으로 모두 이루어 질 것이고 이루어졌고 완전히 완성될 것입니다. 이게 주기도문이 담고 있는 우리 성도에 신앙고백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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