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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4 08:47
   내 안에 사는 예수의 삶 (사도신경 20강에서)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9,309  


따라서 기독교는 스스로의 힘으로 고난에서 벗어나서 행복에 도달하려 하는 아담적 시도를 하고 있는 다른 모든 종교들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우린 이미 하나님의 행복에 도달해 있는 자들로서 어떻게 우리가 그곳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배우고 있는 중이지, 여러분이 원하는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것이 성도의 인생이어야 한다면, 여러분의 연약함과 불가능함이 스스로에게나 타인에게 자주 들키는게 유익이에요? 해에요? 유익입니다. 

성도는 여전히 죽을 육신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성자의 자리로 완성이 될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를 위한 새 몸이 허락되어 있다라고 성경이 이야기 하는 거에요. 
따라서 성도는 죽을 육신 속에 새 생명을 가진, 다른 말로 세상과 천국이 오버랩(Overlap) 되어 있는 아주 기묘한 삶을 살면서 세상의 악마성과 천국에 거룩을 조금씩 번갈아 가면서 맛보면서 살아야 되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에 연약함과 불가능함도 자주 폭로가 되는 거고, 그 속에서 거룩한 자기 부인이 일어나는 것이며, 
왜? 야~ 어떻게 이런 존재가 추구하는 소원과 비전과 야망을 쫓아 살 수 있는가? 나에 대한 신뢰를 자꾸 놓는 거에요. 

그리고 때로는 그러한 자기 부인 속에서 내 안에 새 생명으로 자리하고 계신 예수에 삶을 경험하기도 하는 거에요. 내가 자꾸 부인됐는데 그런데 내 삶속에서 간혹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삶이 나올때가 있다 말입니다. 그건 누구의 삶? 내 안에 사는 예수의 삶...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그러니까 우리는 자랑을 할 수가 없는 거에요. 
따라서 성도의 목표지점은 착한 삶이 아닌 거에요. 착한 삶은 하나님 나라에서 새 몸을 입은 뒤에 여러분이 원 없이 영원히 살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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