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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1 06:11
   로마서강해 73강 본문 시작과 끝
 글쓴이 : admin
    조회 : 16,679  


진리를 배울 선생이 언제 어디로 떠날지 모르는데 
하나라도 더 들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들으시면 
왜 이렇게 길어 그런 마음이 안 들것 아닙니까? 그죠? 
하나라도 더 듣고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렇게 좀 들어주시면 
제가 미안한 마음이 좀 덜하겠습니다 ㅎㅎ
아니, 죽어라고 준비해 갖고 와가지고 왜 이렇게 미안해해야 되는지 
난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우리 교회 카페 게시판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하나님이 죽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올라 왔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이 죽을 수 있습니까? 
어차피 하나님은 당신의 권능으로 당신을 다시 살리실 수 있으니까 
잠시 당신을 죽였다가 다시 살리신 건가요? 
그러면 십자가는 장난이죠? 그죠? 
어차피 자기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우리에게 그냥 show up 한 거잖아요. 

그건 우리가 가진 말의 정의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진리의 내용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예요. 우매한 질문이란 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망, 죽음, 죄, 생명, 의, 선 뭐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가진 국어사전의 개념과 많이 달라요. 

ㅡ 중 략 ㅡ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가 죽는 그 죽음을 죽으시겠습니까? 
이 호 코스모스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건 진리를 설명하는 모형이라 그랬잖아요? 
아기의 탄생도 진리를 설명하고 있고 결혼도 진리를 설명하고 있고 
육신의 죽음도 진리를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죽음이라는 게 정말 끝입니까? 
그럼 그건 정말 나쁜 건가요? 그건 정말 더럽고 무서운 겁니까? 
그걸 누가 결정한 거죠?

죄가 나고, 내가 죄예요.. 
그런데 인간은 그걸 인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율법을 주셔서 그 죄를 밖으로 터져 나오게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성도들만 그걸 감지해요. 
다른 이들은? 나 잘했죠? 라고 한다니까요. 성도만 그 죄를 낳아요. 
그리고서는 아, 이게 죄야? 
율법에 탐심이 죄라고 하지 않았으면 내가 몰랐을 뻔했네? 알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나는 죄인 중의 괴수 맞구나! 
그게 뭐예요? 나의 사망이에요. 다나토스. 
그러면 그게 사는 거예요.
그게 죄의 삯은 사망이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완성되어 사망을 낳고 그게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사요. 
거기서 사는 거야. 생명이야. 하는 말이 갖고 있는 내용이란 말에요. 

그러니 여러분이 "어줍잖은 그 얕은 수준에서 갖고 있던 그거는 빨리 깨버리세요." 
그래야 하나라도 더 이해가 가요. 
"그거 붙들고 있는 한 자꾸 이걸 튕겨내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그 인본주의와 율법주의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진리를 절대 받아들일 수가 없단 말입니다." 

자, 왜 율법, 에피뚜미아가 죄를 낳게 하시고 그 죄는 사망을 낳고 
그 사망이 곧 우리의 선물이며 영생인지 아시겠죠? 
다음 주에 우리 신랑과 남편을 통해서 조금 더 보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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