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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2 08:36
   욥의 '인내'에 대한 오해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3,952  


< 시드니 김연숙님이 로마서 46편 녹취를 마치고 나서 남긴 글입니다 >

로마서 46번 말씀에서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인지 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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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욥이 무얼 참았어요? 

생각해보세요.욥기를 읽어 보셨죠?  욥이  참았어요? 1, 2장에서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이름만 영광을 받을지어다. 그리고 바로  태어난 날을 저주 했어요.

그건 뭐예요? 나를 낳게  하나님을 저주한 거예요. 참은 거예요? 

 

그리고는 친구들과 논쟁하면서도 계속 악악거리죠. 내가  잘못했냐? 착하게 살았다. 

내가 지나가는 여자보고 음욕을품은 적이 있니? 재물에 대해 욕심을 품은 적이있니? 내가  잘못했냐? 

 자식새끼들 잔치벌이면  머릿수대로 제사 지낸 사람이야.그런데 내가  잘못했다고  일을 겪어야 ? 

그랬단 말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앞에 나타나서 뭐라 그러냐면 ‘너 내가 창조할  어딨었니?  라고 물어보세요.   

 지금 네가 창조주 역할을 하려고 그러는데 내가 창조주야.내가 창조할  어딨었니?  묻잖아요.

 장에 걸쳐서 창조의 이야기가 나온단 말입니다.  ‘내가 창조주라니까. 

그때 욥이 뭐라 그래요?  잘못했습니다. 제가 다시는  안할게요.

이게 욥의 죽음이예요. 이걸 인내라 그래요  성경이. 욥의 인내.

 

죽을  까지 살아있는 거예요.그걸 야고보가 욥의 인내라고 한단 말입니다.

그렇게 욥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처음 자리를 올바로 자각하게 될때 까지 그를 지켜내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인내라 그래요.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 성도의 인내가 아니라  환란 속에서 하나님께서 끝까지  아들을 

죽여내시는하나님의  열심이 환란속에서 발견 되어진다가 환란이 인내를 낳는다는 뜻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원래 성도는 환란을 겪을 자격도 없는 자들이예요. 원래 없음이니까.

환란은 있음만이 겪을  있는 거예요. 없음이 무슨 환란을 겪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없음에 불과한 자들에게 있음만이 겪을  있는 환란을 겪게 해주시는 , 그래서 성도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겪는다고 하는 거예요. 성도만 고난이 뭔지를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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