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기독교는요 복을 받는 종교가 아닙니다.
복을 추구 하는건 맞아요.
그런데 그 복은 우리가 대문이나 밥숫가락이나 방석에다가 써 놓는 그런 종류의 복이 아닙니다.
그 복은 하나님이 준비 하신 하늘의 복이거든요.
원래 인간은요 하나님 절대 의존적존재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름이 흙인거에요.
아담이라는 이름 자체가 흙이라는 그런 단어에서 나온 거거든요?
그리고 그 단어 자체가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죽은 흙으로 존재해야 거기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부어져서
비로소 존재가 되고 가치가 있게 되는거거든요.
그런데 이 없음의 자리에서 이 없음이 있음의 흉내를 내는 걸 죄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이 없음의 자리에서 이 비워진 그릇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충만히부어져서
그 하나님의 발산적 영광이 여기에서 충만히 흘러넘쳐서
하나님이 누리는 것이 이 존재에게 누려지는 상태를 하나님나라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인간이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겠다고 있음의 흉내를 내면서
그 하나님으로 부터 부어지던 생명력이 차단이 된거죠.

이렇게 빈 존재,죽은 흙인 존재에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생명력을 성경은 바라크복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우리는 그 복을 추구 하는 거지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이 욕망하는 자아가 추구하는 그런 복을
예수의 이름을 불러가며 얻어내는게 기독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거죠.
기독교는 하나님의 자기계시이고,성도들의 하나님 인식인거거든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그것을 수단과 방법으로 사용하여
내 소원을 이루고 미래에 되고 싶은 나 그것을 성취하고 병이나 낫고
이런 저급한 무당 종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왜 기독교가 이렇게되었을까요? 여러분.......